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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 Health

1일 1식의 진실

2018-05-16
조회수 733

1일 1식이란?

지난해 출간된 일본 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의 책 1일1식은 건강서적 부문에서
인기를 끌며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책이 인기를 끌며 1일1식은 하나의 건강습관으로, 다이어트 방법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다. 벌써 10년째 건강을 위해 1일1식을 실천하고 있다는 저자는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젊어 보이는 외모로 신빙성을 어필하기도 했다.
저자는 '하루세끼를 먹을 필요는 없다'며공복이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 몸의 지방이 식사를 하지 않아 배가 고플경우 연소되고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1일1식 건강부터 미용까지?

1일1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일3식 문화가 정착된 것은 불과 몇십 년 전이라고 말한다.
먹을거리가 지금처럼 풍요롭지 못했던 19세기 까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침,저녁 1일2식이
일반적인 식사였다. 고대 로마인들은 하루 두 끼 이상 먹는 것은 몸에 해롭다고 생각했다.

1일1식 지지자들은 한 끼만 먹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그 효과를 느낀다.
공통적으로 말하는 현상은 몸이 가벼워졌다는 것이다. 단순히 느낌을 넘어 건강에 직접적인 효과를
본 사람도 있다. 잦은 소화불량에 시달렸던 한 체험자는 위와 장의 기능이 확연히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1일1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다는 다른 체험자 또한
1일 1식 이후 혈압과 혈당이 정상치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공복을 오래 유지함으로써 몸에 있던 불필요한 독소가 빠져나가 미용에도 좋다는 의견도 있다.


나쁜 1일1식?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 이사벨라 비숍은 우리몸에는 충분한 식사가 필요하다는
1일1식에 반대의견을 내었다. 1일3식에 길들여진 위장은 규칙적으로 소화 대비를 하여
제 때에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분비된 위산과 소화액이 위벽에 닿아 속쓰림이나 소화 장애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긴 공복감이 가져온 폭식이 위에 장애를 준다고도 말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일이
장기간 계속되면 위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늘어난 위는 소량을 먹어서는 포만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바쁘다. 그래서 영양 균형을 잘 맞춘 적정량의 한끼를 먹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건강만 나빠져 오히려 비만을 불러오게 된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극명히 의견이 갈리는 1일1식. 직접 체험에서 오는 다양한 효과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과학적 증거를 믿을 것인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예외로 1일1식은 가임기의 여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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